전공의와 전문의 차이는?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기간)
- 기타
- 2020. 9. 5. 17:48
최근에 이슈가 되는 전공의 (레지던트) 파업이 아니었다면 대중들은 사실 전공의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초자 몰랐을 수도 있다. 이번 기회에 의대생이나 의사가 아니라도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등의 뜻에 대해 대중들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간단하게 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사실 펠로우나 전임의라는 말은 의사가 아니라면 굳이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김에 한 번 제대로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자
인턴과 레지던트
의대생이라면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or 4년을 거쳐 전문의가 된다. 여기서 레지던트를 다른말로 전공의라고 부르며 최근에 이슈가 되는 의사 파업의 주체가 되고 있는 것이 레지던트이다. 대학병원에서 제일 힘들게, 그리고 일을 많이 하는 것이 레지던트이며 레지던트가 빠지면 그야말로 전국의 대학병원은 제대로 돌아갈수가 없다. 그만큼 소중한 존재이다
전공의 전임의
정확하게 비교를 하자면 전문의와 전임의를 비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공의 과정을 모두 거친 후 전문의 시험에 합격을 하면 전문의가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전문의가 되면 보통 남자들은 공보의나 군의관으로 군문제를 해결하러 간다
그럼 전임의는 무엇이냐? 전임의를 다른 말로 펠로우라고 부른다. 전임의는 이미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 전문의로서 1년이나 2년 정도 추가적으로 더 교육을 받는 것이다. 왜 교육을 받느냐? 모든 과가 펠로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수술하는 과들이 펠로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전공의 (레지던트) 시절에는 직접 수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대형병원일수록 레지던트 때 수술을 직접 해보는 경우가 적다
사실 의사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무급 펠로우'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있었을 것이다. 즉 급여가 없는 펠로우를 뜻하는 얘기인데 아무래도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병원에 따라서 월급이 상당히 적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무급 펠로우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이다. 이 부분은 병원의 분위기마다 다른 것이니 단정짓기 쉽지는 않은 부분이다
레지던트 때도 수술을 배울 수 있는 병원들이 있지만 보통 의사를 구하기 힘든 지방 병원들의 경우가 대개 그렇다. 그렇지만 지방병원이라도 대형병원은 레지던트 때 수술할 기회가 많지는 않다. 이제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의 차이를 어느정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뭐 정리하자면 대부분의 의대생들은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고, 전임의는 몇몇 과의 경우 추가적으로 능력을 키우기 위해 거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블로그에 의사와 관련된 글 몇개를 더 적어두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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