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슈가 되는 전공의 (레지던트) 파업이 아니었다면 대중들은 사실 전공의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초자 몰랐을 수도 있다. 이번 기회에 의대생이나 의사가 아니라도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 등의 뜻에 대해 대중들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간단하게 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사실 펠로우나 전임의라는 말은 의사가 아니라면 굳이 알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공부하는 김에 한 번 제대로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자 인턴과 레지던트 의대생이라면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or 4년을 거쳐 전문의가 된다. 여기서 레지던트를 다른말로 전공의라고 부르며 최근에 이슈가 되는 의사 파업의 주체가 되고 있는 것이 레지던트이다. 대학병원에서 제일 힘들게, 그리고 일을 많이 하는 것이 레지던트이며 레지던트가 빠지면 그야말로 전국의 ..
며칠 전에 의대나 의사와 관련된 글을 블로그에 쓴 적이 있다. 의사들이 전문의가 되기 전에 가장 힘들다는 인턴과 레지던트의 연봉이나 시급에 대한 글을 썼으며 주 80시간 (대기업 직장인의 2배) 를 일하면서 그들이 받는 돈이 대기업 연봉 정도 밖에 안된다고 말한 적 있다 이렇게 힘들게 돈을 버는 인턴 레지던트를 요즘 정부에서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오죽 힘들면 그들이 거리로 나왔겠는가? 파업의 주체가 전공의와 학생들이 되고 있는 것도 열악해지는 의료현실을 그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교수나 나이든 사람들은 크게 상관없을 수도 있다. 원래 한국은 꼰대와 기성세대가 망친 나라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결혼건수는 점점 줄어들것이며 출산율은 당연히 떨어질것이다.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