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의사 인턴 레지던트 차이 (인턴 레지던트 기간)

대학병원 의사 인턴 레지던트 차이 (인턴 레지던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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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 직업을 떠올리면 분명히 그 중 의사가 들어간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똑똑한 친구들이 의대에 진학하기위에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고 특목고를 가고, 수능이나 내신관리를 열심히 합니다. 실제로 의대를 직접 가보면 잘 사는 친구들이 많긴 많다

 

그러나 시작은 의대를 합격하고 나서부터다. 의대를 간다고 모두 의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예과 2년 동안은 놀수 있지만, 이때도 사실 대부분은 동아리활동을 하느라 완전히 자유로운 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대 입학 후 평생동안 공부를 안해도 되는 기간이긴 하다. 예과 성적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의대 6년 (예과 2년+본과 4년)을 다니고 의사국가고시에 합격을 하게 되면 의사면허를 받게 된다. 의사면허를 받으면 gp라고 불리는 일반의가 된다. GP란 general practitioner의 약자이다. 일반의가 되면 지식적인 측면에서 기본적인 것들은 다 알고 있지만, 실제로 병원에서 일을 한 적은 없다보니 일이 서툴다

 

그래서 거치는 과정이 바로 인턴이다. 대학병원에서 인턴은 1년동안 하며 보통 대학병원에서 잡일을 도맡아 한다고 보면 된다. 수술동의서나 검사동의서, 또는 채혈 등등 병원에서 많이 해야하는 일이지만 할 사람이 없는 그런 일들을 한다. 수술방에 들어가서 미리 세팅을 한다던가 CT 기계를 수술방으로 갖고 온다던가 등의 다양한 일을 한다. 인턴은 대학병원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보면 된다

다음으로 인턴 1년 후에는 레지던트에 지원하게 된다. 레지던트는 다른말로 전공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레지던트는 이제 과에 소속되게 된다. 이비인후과, 내과, 정형외과, 성형외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학과,소아과 등등 자신이 원하는 과에 지원을 해서 합격하면 1년차 레지던트가 된다. 일반적으로 레지던트는 4년동안 하게되지만, 내과나 가정의학과의 경우 현재는 3년 체제이다. 보통 레지던트의 경우 1년차가 제일 힘들다. 힘든 과들은 거의 잠을 못잔다고 보면 된다. 아침에 잠깐이라도 잠을 자기 위해서는 머리를 못감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레지던트 기간을 모두 다 거치고 전문의 시험을 치루게 되는데,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드디어 길고 길었던 여정이 끝나고 내과 의사,가정의학과 의사,소아과 의사,정형외과 의사 등 타이틀을 따게 된다. 다른 말로 보드를 딴다고 말하기도 한다

 

자 복습을 해보겠다

 

일반의가 되려면
필요한 기간?

 

6년 (유급없이 진학+ 국시 합격)

전문의가 되기위해
필요한 기간?

 

인턴 1년+레지던트 4년 (or 3년)

 

의사가 되기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항상 환자군을 봐야하기 때문에

 

적성이 받쳐주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 수 있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의사이다

 

[참고하면 좋은 글]

 

대학병원 의사 인턴과 레지던트의 월급,연봉은?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의 학비는 (의대 등록금 순위)

 

의사 전문의들의 월급과 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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