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어느멋진날 카페 솜사탕라떼 솔직후기 (양양 카페거리 카페 추천)

강원도 양양하면 서핑부터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사람들이 많을 때를 피해서 강원도 낙산해변과 양양에 잠시 놀러갔다 왔습니다. 놀러가면 카페는 꼭 가게 되는데요. 양양 어느멋진날 카페 솔직후기 지금부터 보시죠!

 

양양 어느멋진날 외관

양양 어느멋진날은 도로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장님이 어느멋진날 펜션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하루 머무를 곳이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옆에서 주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어느멋진날 내부

 

양양 카페 어느멋진날의 내부모습입니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여성여성합니다. 여성분들이 친구들끼리 놀러오기도 좋을것 같고, 여자친구가 있으신 남성분들은 양양에 놀러오면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 카페 내부 자체가 핑크톤과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고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좀 더 잘 보여드리려고 가까이서 찍었습니다. 컵이나 인테리어 물품들을 판매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관심이 없어서 패스~

 

내부에서 바닷가 쪽 뷰가 아닌 뒤쪽 모습을 찍었습니다. 양양 어느멋진날 카페의 뒷면으로는 산이 보이는데, 푸르른 나무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뒤쪽 창가쪽에 앉으시면 됩니다. 카페 내부가 좁지 않기 때문에 원하시는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물론 한 여름에 성수기일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바글바글 하다고 하네요

 

저는 친구들과 바닷가가 보이는 창가쪽에 앉았습니다. 여름이었다면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텐데, 아직 성수기 전이라 한적한 바닷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양이 서핑 장소로 유명한 이유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불기 때문인데요~ 바닷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이 날도 바람이 꽤나 많이 불었습니다

 

 

어느멋진날이라는 카페의 이름에 어울리게 창가 쪽에 ONE FINE DAY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명도 포근한 느낌을 주어 사진을 찰칵! 하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양양 어느멋진날 카페 사장님이 조명 뿐 아니라 인테리어에 전반적으로 많이 신경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멋진날 메뉴판

 

어느멋진날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팝니다. 기본적으로 커피 종류가 있고, 허브티나 건강차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양 어느멋진날의 시그니처 메뉴는 솜사탕 라떼!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가격또한 싸지는 않습니다 

 

 

 

솜사탕 라떼 솔직후기

 

저는 정말 솔직하게 리뷰합니다. 솜사탕 라떼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딸기청 라떼 & 커피샷 라떼. 온 김에 시그니처 메뉴는 다 먹어보자는 생각에 친구들이랑 같이 시켜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쁘긴 한데 맛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솜사탕 라떼는 먼저 손으로 솜사탕을 어느정도 먹은 후, 우유와 딸기청 or 에스프레소를 섞어 마시면 됩니다

 

그런데 솜사탕을 손으로 먹는 것도 살짝 불편하고, 딸기청 라떼의 경우 맛도 애매합니다. 솜사탕 라떼를 먹겠다면 반드시 커피샷 솜사탕 라떼를 시켜야 합니다

 

강원도 양양에 가게 되면 한번쯤 들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커피 맛을 보고 가기에는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바닷가가 보이는 양양 까페를 찾는다면 멀리 갈 필요없이 양양 어느멋진날 카페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날씨가 따뜻할 때는 카페 위레 루프탑도 있기 때문에 루프탑에서 바다를 보며 음료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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